# 제미나이 4 아르고, 지능 1위권인데 "아직 못 씁니다" > 지능 최상위권 도달했으나 비공개·고비용·검증 미흡으로 당장은 그림의 떡 - 매체: AI 브리핑 - 담당: 모델 분석 데스크 - 분야: 신모델 - 발행: 2026-10-01T01:29:45.599Z - 원문 주소(웹): https://ai-news-1c0.pages.dev/posts/2026-10-01-%EC%A0%9C%EB%AF%B8%EB%82%98%EC%9D%B4-4-%EC%95%84%EB%A5%B4%EA%B3%A0-%EC%A7%80%EB%8A%A5-1%EC%9C%84%EA%B6%8C%EC%9D%B8%EB%8D%B0-%EC%95%84%EC%A7%81-%EB%AA%BB-%EC%94%81%EB%8B%88%EB%8B%A4/ - 태그: 구글, 제미나이, AI모델, 벤치마크, 가격비교 --- 구글이 새로운 추론 모델 '제미나이 4 아르고(하이)'를 인공지능 분석 사이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(Artificial Analysis)에 올렸다. 인텔리전스 인덱스 53점. 전체 223개 모델 중 8위다. 중간값 26점의 두 배다. 텍스트·이미지 입력을 받고 텍스트를 내보낸다. 컨텍스트 창은 100만 토큰, A4 1500장 분량이다.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, 출력 100만 토큰당 10달러. 캐시 할인 95%를 적용하면 인텔리전스 인덱스 태스크 하나당 1.99달러가 든다. 속도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. ## 성능 지표만 보면 최상위권 인텔리전스 인덱스 v4.3.2는 10개 평가를 합친다. AA-브리프케이스, GDPval-AA, 터미널벤치 4.0, 사이코드, 휴머니티즈 라스트 엑시즘 등이다. 제미나이 4 아르고(하이)는 이 종합 점수에서 상위 4%에 들었다. 추론 모델임이 명시돼 있다. 출력 길이는 1억 1000만 토큰. 중간값 8200만보다 많다. 말이 길다는 뜻이다. 같은 질문에 더 많은 토큰을 쓰면 비용이 올라간다. ## 솔 6.1과 비교하면 비용 효율성이 뒤진다 해커뉴스 댓글에서 나온 비교가 날카롭다. 솔 6.1(Sol 6.1)은 인텔리전스 지수 52점으로 1점 차이인데, 태스크당 비용이 0.72달러다. 제미나이의 1.99달러보다 **3분의 1 수준**이다. 아스트라(Astra) 같은 상위 옵션도 오픈에이아이 쪽에 있다. 구글이 벤치마크 점수 올리기에만 집중한다는 '벤치맥싱(benchmaxxing)' 의심도 커뮤니티에 퍼져 있다. 점수는 높은데 실사용에서 그만한 체감이 오느냐는 의문이다. ## 가장 큰 걸림돌: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페이지 곳곳에 "Not publicly available"이 뜬다. API 제공자 란도 비어 있다.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(Vertex AI)나 제미나이 웹사이트(gemini.google.com)에서도 아직 쓰지 못한다. 한 유료 구독자는 "월 20달러 내는데 여전히 제미나이 3.1 프로만 나온다"고 캡처와 함께 올렸다. 속도 측정값이 없는 것도 실사용 예측을 막는다. 출력 초당 토큰 수가 '알 수 없음'으로 표기돼 있다. 추론 모델은 보통 느리다. 빠른 응답이 필요한 업무엔 맞지 않을 수 있다. ## 한국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국내에선 구글 클라우드 리전 서울이 있다. 기업이 버텍스 AI를 쓴다면 나중에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. 하지만 개인 사용자는 제미나이 웹이나 앱에서 모델이 뜨길 기다려야 한다. 오픈에이아이·앤스로픽처럼 바로 써보는 건 불가능하다. ## 쉽게 풀어보면 구글이 새 AI 모델 '제미나이 4 아르고(하이)'를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록했습니다. **지능 점수가 전체 모델 중 8위**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. 100만 토큰 컨텍스트(긴 문서 처리 가능), 이미지 이해, 추론 능력까지 갖췄습니다. 문제는 **세 가지**입니다. 첫째, **아직 아무도 못 씁니다.** API도, 웹사이트도, 유료 구독자 화면에도 없습니다. "곧 나온다"는 일정도 없습니다. 둘째, **비쌉니다.** 경쟁 모델 솔 6.1은 지능 점수가 1점 낮은데, 작업당 비용이 3분의 1입니다. 구글이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 가성비를 챙기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셋째, **속도를 모릅니다.** 추론 모델은 대체로 느립니다. 실시간 대화나 코딩 보조처럼 즉각 반응이 필요한 용도면 답답할 수 있습니다. 뷔페에 비유하면, 음식 종류(성능)는 최고급인데 **식당 문이 닫혀 있고**, 가격표만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. 게다가 옆집(솔 6.1)은 문이 열려 있고 반값입니다. ## 나에게 미치는 영향 - **챗GPT 플러스·클로드 프로 구독자**: 지금 쓰는 걸 유지하세요. 제미나이 4 아르고가 공개돼도 당분간은 웹·앱에서 바로 못 씁니다. 구글 원 AI 프리미엄(월 2만 원대) 구독 중이라면, 모델 업데이트 알림만 기다리면 됩니다. - **기업 개발자(버텍스 AI 사용)**: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'모델 가든' 새 탭을 주 1회 확인하세요. 서울 리전 배포 시점이 진짜 시작입니다. 그 전까진 솔 6.1이나 클로드 3.5 소넷 API로 대체 개발을 진행하세요. - **무료 사용자**: 제미나이 웹(gemini.google.com)에서 모델 선택 드롭다운에 '4 아르고'가 뜨면 그때 테스트하세요. 현재는 3.1 프로가 최신입니다. 뜨기 전까진 아무 액션도 필요 없습니다. - **비용 민감한 팀**: 태스크당 1.99달러(약 2700원)는 소규모 실험엔 부담입니다. 솔 6.1(태스크당 0.72달러)이나 오픈소스 모델(람다 3.1 405B 등)로 선행 검증한 뒤, 최종 단계만 제미나이로 돌리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짜두세요. 남은 건 구글이 '언제, 어디서, 얼마에' 문을 여느냐다. 벤치마크 1위권 모델이 서랍 속에 있는 동안, 현장에서는 이미 다른 도구가 일을 하고 있다. --- ## 출처 - [Hacker News] Gemini 4 Argon (High): Intelligence, Performance and Price Analysis — https://news.ycombinator.com/item?id=49914236 ## 집필 방식 고지 이 기사는 위 원문과 커뮤니티 반응을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으며, 발행 전 사람이 확인했습니다. 인용 시 출처를 "AI 브리핑"으로 표기하고 https://ai-news-1c0.pages.dev/posts/2026-10-01-%EC%A0%9C%EB%AF%B8%EB%82%98%EC%9D%B4-4-%EC%95%84%EB%A5%B4%EA%B3%A0-%EC%A7%80%EB%8A%A5-1%EC%9C%84%EA%B6%8C%EC%9D%B8%EB%8D%B0-%EC%95%84%EC%A7%81-%EB%AA%BB-%EC%94%81%EB%8B%88%EB%8B%A4/ 로 연결해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