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AI GPT-6.1 테라 공개… 가격 1/10·환각률 37%p 개선
오픈AI가 GPT-6.1 테라를 발표했다
오픈AI 블로그에 따르면 GPT-6.1 테라(Terra)는 GPT-5.6 테라 대비 표준 API 가격을 50% 낮췄다. GPT-6.1 솔(Sol)과도 같은 가격 수준이다. 챗GPT 워크·코덱스에서 플러스·프로·엔터프라이즈·에듀 구독자는 오늘부터 바로 쓸 수 있다. 개발자는 API 모델명 gpt-6.1-terra로 호출하면 된다.
가격표가 보여주는 것
| 모델 | 입력(1M) | 캐시 입력 | 출력(1M) |
|---|---|---|---|
| GPT-6 아스트라 | $10 | $1 | $50 |
| GPT-6.1 솔 | $2 | $0.10 | $10 |
| GPT-6.1 테라 | $1 | $0.05 | $5 |
| GPT-6 루나 | $0.10 | $0.01 | - |
아스트라 대비 입력·출력 모두 1/10 수준이다. 솔 대비로는 절반이다. 같은 구독 요금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이 늘어난다. 가격 인하 폭이 성능 저하 없이 유지됐다면 자동화 예산 계산이 달라진다.
벤치마크 수치, 발표문 기준으로만
에이전트 라스트 엠(Agents' Last Exam)
중간 추론 노력에서 테라는 GPT-5.6 테라보다 15%포인트 높으면서 비용은 1/3이다. 아스트라와 동급 점수를 토큰당 1/10 가격으로 냈다. 최대 노력에서는 클로드 오퍼스 5.5보다 토큰 효율 3배, 작업당 비용 9배 낮다. 작업 완료 속도도 아스트라·솔보다 3배 빠르다.
MMMU-Pro(시각 추론)
모든 추론 설정에서 GPT-5.6 테라를 앞선다. 아스트라·솔과 거의 동점이다.
OSWorld 2.1(데스크톱 앱 제어)
기술 도면에서 3D 모델 생성 같은 다단계 작업에서 GPT-5.6 테라 최고 점수를 비용 일부로 넘겼다.
환각률(오답률) 감소
내부 벤치마크에서 저노력 오류율이 53.6%→16.7%로 36.9%포인트 떨어졌다. 최대 노력에서는 4.3%까지 내려 아스트라·솔과 비슷하다.
코딩·과학 작업
터미널벤치 4.0에서 최대 노력 해결률 50.3%. GPT-5.6 테라 21.5%의 두 배 이상이다. 다만 발표문에 "가장 복잡한 코딩 작업은 솔과 아스트라가 더 낫다"는 단서가 있다. 터미널벤치-사이언스에서는 솔보다 높고 오퍼스 5.5와 5점 차이, 비용은 1/5 미만이다.
발표문에 없는 것들
첫째, 컨텍스트 길이(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토큰 수) 명시가 없다. 대량 문서·긴 코드베이스 작업에서 병목이 될 수 있다.
둘째, 실제 프로덕션 지연 시간·가용성은 벤치마크와 다를 수 있다. "3배 빠르다"가 토큰 생성 속도인지 엔드투엔드(전체 과정) 완료 시간인지가 불분명하다.
셋째, 한국어·한국 문서 처리 품질 별도 지표가 없다. MMMU-Pro가 다국어 시각 추론을 포함하지만 한국어 특화 평가는 아니다.
넷째, 무료 티어 제공 여부가 언급되지 않았다. 유료 구독자와 API 개발자만 접근 가능하다.
커뮤니티 반응: "이름만 늘어나네"
해커뉴스 댓글 100개 중 주요 흐름 세 가지다.
- 모델 명명 혼란: "페이블 5.5 > 오퍼스 5.5 > 페이블 6 > 오퍼스 6… 이름만 봐선 순서가 안 온다"는 지적이 많다. 각사 명명 체계가 달라 일반 사용자는 비교 자체가 어렵다.
- 벤치마크 회의론: "파레토 프론티어 그래프는 X축·Y축을 발표자가 정하니 무의미하다"는 댓글이 추천을 받았다. 자체 벤치마크만으로 성능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.
- 가격 비교표 공유: 위 표를 올린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. 사용자들이 원하는 건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계산기 두드려볼 수 있는 숫자다.
과거 기사와 연결해 보면
본지가 53일 전 다룬 GPT-6 아스트라 언급에 커뮤니티는 회의적 반응에서는 "검증부터 하라"는 목소리가 컸다. 52일 전 오픈라우터에 GPT-6 아스트라 등장 때도 접근성·가격·검증 모두 불투명했다. 27일 전 GPT-6.1 솔 공개 당시 아스트라가 비교 모델로 인용됐다.
이번 블로그에서도 아스트라가 현존하는 비교 모델로 등장한다. 아스트라가 출시됐는지, 취소됐는지, 아니면 내부 벤치마크용으로만 존재하는지는 블로그만으로는 알 수 없다. 솔 때와 마찬가지로 제3자 독립 검증 결과는 아직 없다. 이 대목이 걸린다.
쉽게 풀어보면
오픈AI가 새로운 AI 모델 GPT-6.1 테라를 내놨습니다. 블로그에 따르면 GPT-5.6 테라보다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면서 성능은 끌어올렸습니다. 기존 최상위 모델로 소개되던 GPT-6 아스트라와도 벤치마크 점수가 거의 같은데, API 가격은 아스트라의 정확히 1/10입니다.
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. 고성능 스포츠카(아스트라급)와 비슷한 랩타임을 내는 차(테라)를, 스포츠카 가격의 1/10로 내놓은 셈입니다.
성능 지표상으로는 아스트라·솔과 거의 동급입니다. 시각 추론, 컴퓨터 조작, 코딩, 과학 계산 모두에서 아스트라·솔과 비슷하거나 솔보다 낫습니다. 환각(거짓 답변) 비율도 최대 노력 기준 **4.3%**까지 떨어뜨렸습니다. 작업 속도는 아스트라·솔보다 3배 빠릅니다.
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달러, 출력 5달러입니다. 챗GPT 유료 구독자(플러스·프로·엔터프라이즈·에듀)는 오늘부터 챗GPT 워크·코덱스에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. 개발자는 API로 gpt-6.1-terra를 호출하면 됩니다.
다만 독립 검증은 아직 없습니다. 오픈AI 자체 벤치마크만 공개됐습니다. 컨텍스트 길이(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대화량)도 명시되지 않았습니다. 한국어 특화 품질 지표도 없습니다.
나에게 미치는 영향
챗GPT 유료 구독자라면
오늘부터 챗GPT 워크·코덱스 모델 선택란에 'GPT-6.1 테라'가 보입니다. 같은 구독 요금으로 더 많은 작업(문서 분석, 코드 작성, 양식 작성, 영상 편집 보조 등)을 돌릴 수 있습니다. 답이 이상하게 나오면 새 대화창에서 테라로 다시 시도해 보세요. 환각률이 낮아진 만큼 재시도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.
API로 자동화 스크립트 짜는 개발자라면gpt-6.1-terra로 모델명만 바꾸면 됩니다. 토큰 비용이 솔의 절반, 아스트라의 1/10입니다. 대량 송장 처리·회계 데이터 입력·기술 도면 분석·코드 리팩토링 같은 배치 작업에 투입해 보세요. 비용 대비 효과가 바로 계산됩니다.
무료 사용자·라이트 유저라면
아직 무료 티어 제공 발표는 없습니다. 당분간은 기존 모델(GPT-4o 미니 등)을 쓰시거나, 플러스 구독(월 20달러)을 고려해야 합니다.
한국 기업 실무자라면
한국어 문서·한국 양식·한국 회계 시스템 연동 테스트가 선행돼야 합니다. 벤치마크에 한국어 케이스가 포함됐는지 불확실합니다. 소규모 파일럿(월 10~20달러 API 크레딧)으로 검증부터 하세요.
남은 쟁점
- 독립 벤치마크 등장 시점 — 라마·클로드·제미나이 측에서 테라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가 나와야 진짜 순위가 잡힙니다.
- 컨텍스트 길이 공개 — 128K인지 200K인지 1M인지에 따라 용처가 갈립니다.
- 한국어 평가 데이터 — 국내 스타트업·연구기관의 한국어 파인튜닝·평가 결과가 쌓여야 실무 도입 판단이 섭니다.
- GPT-6.1 루나(Luna) 정체 — 해커뉴스 표에만 나온 $0.10/1M 모델이 무엇인지, 언제 나올지 미정입니다.
오픈AI는 가격-성능 곡선을 아래로 당기고 있습니다. 다음 달 또 다른 모델이 나올지, 이번이 6.1 시리즈의 마지막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. 지금 쓸 수 있는 모델 중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검증된 쪽을 고르라면, 테라가 1순위 후보가 됐습니다.
이 기사의 출처
- Hacker NewsGPT-6.1 Terra
- OpenAI BlogIntroducing GPT-6.1 Terra
- r/singularityIntroducing GPT-6.1 Terra
이 글은 위 원문과 커뮤니티 반응을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으며, 발행 전 사람이 확인합니다. 사실관계는 원문 링크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